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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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1-04 | 조회수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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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요나 1:9) 요나가 탄 배가 폭풍을 만난 원인을 알기 위해 제비 뽑아 요나가 뽑히니 사공들이 요나에게 이 재앙이 왜 임했는지 말하라고 추궁하자 요나는 ‘히브리 사람’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요나의 정체성의 1순위가 이스라엘 선민의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팀 켈러는 요나의 문제는 베드로가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마 26:33)라고 말한 것에서 나타난 것처럼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하나님을 향한 자신들의 헌신과 사랑이 정체성의 1순위에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살아감이 은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