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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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1-15 | 조회수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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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시편 77:4) 시편 77편은 아삽의 시로 아삽, 헤만과 함께 다윗 시대 세 악장 중 한 명인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라는 부제가 붙어 있으며 극심한 환난 가운데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 같은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소망하는 시입니다. 총 20절로 구성된 이 시에서 전반부는 부르짖어도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으로 인해 불안하고 잠 못드는 고통을 호소하지만 후반부는 여호와의 옛일을 기억하며 구원을 확신하는 찬송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의 전반부는 문장의 주어로 ‘내’가 17번이 나오나 후반부는 주어가 ‘하나님’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삶의 주어가 ‘내가 아닌 하나님’이 됨이 은혜이자 축복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삶의 주어가 ‘내’가 아닌 ‘하나님’이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