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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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3-29 | 조회수 | 28 |
파일 | 화요.jpg | ||||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마태복음 26:48) 예수님을 은 삼십전에 로마 군사들에게 팔아넘긴 ‘유다의 키스(The Kiss of Judas)’는 ‘배반이나 가식의 호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유다의 배반을 두고 예수님은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지만 역설적이게도 그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성경의 말씀은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입술로는 주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내면에는 많은 ‘유다의 키스’가 있습니다. 신앙의 회색지대에서 적당히 기회를 보다가 기꺼이 은 삼십 전에 주님을 넘기려 하고. 위험이 닥칠 때면 이내 저주하며 맹세하여 주님을 부인한 베드로처럼, 쉽게 넘어지고 무너지는 우리의 연약한 믿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끝까지 붙드시는 주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나 주님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