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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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2-22 | 조회수 | 1,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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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하나님을 노래하는 사람 다윗의 삶은 많은 고난과 시련 가운데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평생 하나님을 바라며 살았던 신실한 모습의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의 끈질긴 추격과 살해 위협 가운데도 결코 그 자신이 사울왕에게 보복하거나 악을 악으로 되갚지 아니하였습니다. 다윗의 은신처 엔게디 동굴에 무방비 상태로 들어온 사울왕을 다윗은 그의 칼로 옷자락만 베고 살려서 돌려보냈습니다. 자기를 죽이려고 삼천 명의 자객단을 이끌고 엔게디 광야를 찾아 헤매다 길을 잃은 사울왕을 본 다윗의 부하들은 그를 죽일 절호의 기회라고 다윗을 부추겼지만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사울을 그 스스로 죽일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부하고 다만 옷자락만 베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자른 것만으로도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다윗은 마음의 중심이 오직 하나님을 향하고 있었기에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 같은 상황 가운데도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바라며 부르짖어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 하였으며 그 기도와 찬송을 들으시는 하나님이 그의 두 발을 반석 위에 두시고 그의 걸음을 견고하게 하심으로 인해 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다윗의 새 노래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심으로 다윗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난 것을 본 모든 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의 삶이 평생 신실한 믿음의 본이 된 다윗의 한결같음을 따라 천국의 여정을 능히 감당하는 은혜의 나날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