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말씀 묵상
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제목 |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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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3-13 | 조회수 | 1,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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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도 자기 삶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알지 못하고 그럭저럭 삶을 소비하다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사라져 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미국의 작가이자 목사 프레드릭 뷰크너(Frederick Buechner)는 24세에 펴낸 소설 《긴 하루의 죽음》로 작가로 데뷔한 이후 작가로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뉴욕에 체류하던 중, ‘예수님은 믿는 자의 고백과 눈물과 웃음 가운데 그의 마음에 즉위하신다’는 내용의 설교를 듣다가 회심하여 유니온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사가 되었습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텔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오 헨리 상, 로젠탈 상, 기독교와 순수문학상, 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 예술문학상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뷰크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한 사람에게 복음이 선포되어지기 전에 먼저 그 사람에게 비극이 다가와 체험되어져야 하며 그리할 때 절로 감사의 찬양이 나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고난 당한 것이 자기에게 유익이라 고백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율례를 배우게 됨을 감사하였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날 때부터 평생을 맹인으로 살아야했던 바디매오는 평생을 고통 속에 살면서도 메시아의 강림을 믿음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이 됨을 믿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무리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고 했지만 그는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그런 바디매오를 보신 예수님은 부르짖어 기도한 예레미아에게 응답하신 여호와 하나님처럼 맹인 바디메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삶이 모든 삶의 문제와 고난 가운데도 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을 보게 하사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충만한 은혜의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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