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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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1-29 | 조회수 | 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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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갈라디아서 Galatians 6:9)
살아가면서 낙망스런 순간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더러 세상에 홀로 버려진 것과도 같고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세상에는 단 한 사람도 없는 것 같으며 마치 세상과 격리된 것처럼 절망스런 상황을 만나 낙심하고 좌절하는 마음으로 그저 멍하니 시간이 소리만이 귀에 점점 더 크게 들려올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자신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힘써온 어떤 일이 어그러질 때 그 상실감과 고통은 그러한 일을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고통과 낙심마저도 삶의 자양분이 될 때 그 모든 것들로 인해 기쁨의 단을 거두게 되는 것이 놀라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홈런 왕 베이브 루스는 714개의 홈런을 쳤으나 스트라이크 아웃도 무려 1330번이나 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나 패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위대한 기록을 이루었습니다.
시온의 포로된 자들이 바벨론 강가에서 자기 처지를 한탄하며 눈물로 씨를 뿌릴 때 그 눈물이 생명을 움트게 하고 그로 인해 포로에서 놓임 받아 고향으로 돌아오는 꿈을 꾸었듯이 우리 인생도 고난의 시간을 만날 때 낙심하지 아니하고 씨를 뿌림으로써 기쁨으로 곡식 단을 거두는 것입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6)」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 12:11)」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하나님의 때를 바라며 모든 고난의 시간을 견디어 은혜의 열매를 거두는 삶으로 인도함 받기를 기도합니다. 여행의 모든 일정을 인도하시는 주님께서 오늘도 목사님과 전도사님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