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말씀 묵상
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제목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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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3-29 | 조회수 | 1,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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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미국의 한 방송에서 죽어서 무엇을 관에 넣어 가고 싶으냐는 질문을 했는데 많은 여자들이 심심할 것 같아서 핸드폰을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TV 리모콘을 가져가고 싶다고 한 사람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아이들이나 마누라 차지인 TV 리모콘을 자기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었으면 해서였다고 합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평소 자기가 가장 아끼던 차를 죽을 때 가져가고 싶다고 해서 나중 소원대로 바닷가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자동차에 탄 채 관을 묶어서 바다에 수장을 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지만 죽어서도 가져가고 싶은 정도로 소중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이라면 그것이 바로 십자가라고 주저없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면 십자가야말로 성도의 소망이요 부활의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전체에서 그리스도 십자가가 자신의 유일한 소망임을 거듭 강조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십자가가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으며 십자가 능력으로 인해 사단의 정사와 권세를 이기는 힘을 우리에게 얻었음을 믿었기 때문에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가 주장하는 이 시대에 사방을 둘러보아도 누구 하나 의지하고 붙잡을 것이 없는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의지하는 인생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구원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사망의 무덤에서 부활의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그 삶이 두려울 것도 후회할 것도 낙심할 것도 없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 공동체가 마음으로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오직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하여 모든 환난과 시험 이기고 부활의 기쁨을 바라는 은혜의 삶으로 인도함 받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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