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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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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4-02 조회수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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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Be quiet!" Jesus said sternly. "Come out of him!" Then the demon threw the man down before them all and came out without injuring him. (누가복음 Luke 4:35)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이후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마귀가 얼마 동안 떠나가고 주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들어가시게 됩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사람들이 사방에서 그 소문을 듣고 와서 그 가르치심에 대해 칭찬이 자자하였습니다.

 

이에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예수님이 내려오시니 회당 안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지르며 예수님이 ‘자기를 멸하려 온 하나님의 거룩한 자’임을 알고 있노라 말합니다.(눅 4:34)

 

예수님은 이에 개의치 않고 엄한 말로 ‘조용히 하라’고 하시고 ‘그 사람의 몸에서 나오라’고 귀신에게 명령하십니다. 이에 귀신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그 사람의 몸에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예수님은 단지 말씀만으로 귀신 들린 자를 속박에서 자유케 하셨습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따라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을 몸소 보이신 일이였습니다.(눅 4:18-19)

우리 안에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귀신이 있습니다. 물질의 귀신, 명예의 귀신, 탐욕의 귀신, 질투의 귀신, 음란의 귀신, 질투의 귀신, 그리고 비방과 교만과 우매의 귀신... 수 도 없이 많은 귀신들이 우리 안에서 똬리를 틀고 앉아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신 성령의 거룩한 영혼을 갉아먹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 그러한 귀신을 대적하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한 일은 사람의 능력 밖의 일이며 오직 말씀만으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생들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권능으로나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흘리심으로 인해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심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그 믿는 믿음대로 세상을 살아갈 때 능히 모든 귀신의 악한 계략들을 떨쳐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삶을 진동시켜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어 평범한 삶이 비범한 삶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4월 한 달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 공동체가 부활의 주님을 따라 힘차게 나아감으로써 모든 귀신 물리치시고 억눌린 자에게 자유함을 주시는 주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는 나날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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