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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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1-30 | 조회수 |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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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하형록 회장(목사)은 잠언 31장의 말씀을 기업 경영에 적용하여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라는 부제를 가진 「P31」 이란 책에서 미국의 기업문화와 한국의 기업문화가 정반대인 거 같다고 말합니다.
‘아직 동이 트지 않았을 때 일찍 일어난다(She gets up while it is still dark)’는 위 본문은 미국의 비즈니스 문화와 잘 어울리는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처음 미국에 와서 청소부 일을 했을 때 밤새 청소하고 쇼파에서 쪽잠을 잔 뒤 새벽에 퇴근을 하곤 했는데 아버지가 퇴근할 즈음 대개 그 회사 사장이 가장 먼저 출근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그것이 매우 성경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지금도 미국 회사의 사장들은 가장 먼저 출근해서 회사 문을 열고 커피를 타지만 한국은 정반대로 직원이 먼저 회사에 와서 문을 열고 커피를 타고 일할 준비를 해 놓으면 그제야 사장이 출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합니다.
기업의 대표자가 일찍 일어나 기도로 하루의 일과를 준비하고 임하는 기업과 그 전날 늦은 술자리와 파티로 인해 느지막이 회사에 출근하는 대표자가 경영하는 기업의 성과가 결코 같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병원도 대표자인 내가 가장 먼저 출근하여 새벽예배와 기도로 준비하고, 아침 8시 이전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1층 진료실로 내려간 후 회진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니 우리 기업은 어메리칸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
“She provides food for her family and portions for her servant girls.” ‘여인은 자기 가족 뿐만 아니라 여종에게도 자기 먹을 몫을 준다’는 위 본문의 말씀을 기업에 적용하여 하형록 회장은 회사의 수익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기업이 성경적 기업이라고 말합니다. 베풂과 나눔. 우리 병원의 비전 세 번째 항목인 ‘법규를 준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바로 이러한 정신과 일맥상통합니다.
기업의 주인이 되시고 인도자가 되시는 주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을 따라 가는 기업. 하늘의 축복을 세상에 전하는 통로가 되는 기업.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기업.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우리 기업의 궁극적 목표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하나님 주신 복된 일터에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하고 준비하며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