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 ||||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5-14 | 조회수 | 1,310 |
파일 |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동역자로 지칭되는 사람들에게 우리 몸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성령의 처소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의 몸은 비록 유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나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영혼이 머무르는 처소가 되며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성령의 전(殿)이 되므로 우리의 몸이 우리의 것이므로 우리 마음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값없이 산 것이므로 우리 몸이 행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출애굽 이후 모세는 여호와의 율례를 따라 ‘성막(Tabernacle)’을 만들게 됩니다. 성막(Tabernacle)은 ‘(천막 등) 임시 거처’를 뜻하는 라틴어 ‘타베르나쿨룸’에서 차용한 영어식 표현으로 출애굽 때의 이동식 성전인 거룩한 예배처를 가리키는데 비유적으로 ‘영혼이 일시 머무르는 곳인 육체’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출애굽한 유대의 성막 생활처럼 우리의 인생은 유한한 장막 생활을 살다가 하나님의 날에 이르러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 비바람, 추위, 더위로부터 안식을 주는 장막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때때로 손질을 하고 고장난 부분을 수리하듯이 우리는 우리의 몸을 늘 하나님의 성령을 모시기에 합당하도록 관리하고 다듬어야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잠을 자고 식사를 하며 운동도 하면서 자기 몸을 가꾸고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서 은혜의 도구로 쓰시기에 합당하도록 항상 건강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육신의 장막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일하심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