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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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5-30 | 조회수 | 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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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는 두 번째로 로마의 감옥에 감금되어 있던 사도 바울이 멀지않아 죽임을 당할 것을 예측하면서(딤후 4:6) 옥중에서 기록한 그의 마지막 편지로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준 마지막 유언과 증언이라고 일컬어져 오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개인적으로는 그의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보냈지만 사실은 당시의 모든 교회,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 보낸 서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AD 34년에 다메섹에서 30세의 나이에 예수님을 만나 회심한 이후 약 30여년 간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전도하려는 열정으로 로마제국의 여러 지역의 20,000km에 이르는 거리를 돌아다니는 선교 여행을 다녔으며, 신약성서 27개의 문서 가운데 13편에 달하는 서신서를 남기고, 초대 교회의 기독교 신앙을 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는 선교 여행 중에 여러 번 죽을 위기를 맞았는데 유대인에게 다섯 번 매를 맞고,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배가 파선하는 등 수 차례 고비를 겪었습니다.
그는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두 편의 편지를 남겼는데 그중 디모데 후서는 이제 생의 마지막 순간을 예감하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자기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딤후 4:7) 자기의 생애를 담담히 돌아보았습니다.
위 본문의 영어 성경을 살펴보면 바울은 영적인 자녀된 디모데에게 성경에 대해 ‘공의 안에서 가르치고, 책망하고, 고치고, 훈련하는 일에 유용한 것으로 하나님의 호흡이 느껴지는(God-breathed) 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신 은혜의 약속들을 기록한 책으로 우리 삶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과 같습니다. 그 안에는 강력한 영적 능력을 담고 있으며, 우리를 위한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절절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함을 통해 삶의 방향을 하나님을 향해 맞추면서 나아가야만 합니다.
차를 운전할 때 GPS 를 통해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듯이 우리 삶의 종착지인 하늘나라에 이르기 까지 성경을 통해 날마다 우리 생각과 행실이 하나님의 의를 좇아 나아갈 때 우리도 마지막 날에 안전하게 천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성경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따르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