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말씀 묵상
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제목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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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6-26 | 조회수 |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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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Lamentations)는 ‘슬픈 노래들’이란 의미를 가진 제목으로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된 후 폐허로 버려진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이 노예로 끌려간 동포들을 생각하며 자신들의 죄를 애통하며, 그 가운데도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고통속의 희망을 노래한 시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고, 식욕도 없으며 머리 속은 안개가 낀 것처럼 온통 답답한 상황이 반복되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통의 심연에서 앞일을 알지 못하고 하루하루 불안과 초조 가운데 날밤을 지새운 적이 있는 사람의 마음이 어쩌면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의 심정과 비슷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삶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죄악과 고난의 역사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매 순간을 헤쳐 나아온 기록이 성경이며, 우리의 모든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친히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다시 와서 우리를 영원히 다스리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성경입니다.
영적 이스라엘이자 죄악 가운데 태어난 우리는 날마다 애가를 부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의 능력과 의지만으로는 견딜 수 없는 삶의 시험과 고통 가운데도 오직 주의 신실하심을 믿고 그의 구원을 바라며 노래할 때 주는 미쁘시고 은혜로우사 우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시고 영원한 생명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에게 여호와는 크신 사랑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아니하고 아침마다 새로운 주의 자비를 부어 주시는 정말로 신실하신 분임을 위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눈물뿐인 세상 속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며 우리와 교통 내주하시기를 원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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