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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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6-27 | 조회수 | 2,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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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여자는 남자의 눈빛이 따사롭게 느껴질 때, 항상 자기만 바라봐 줄 때, 운전 중 급정거시 손을 뻗어 자기 몸을 막아줄 때, 오랜 시간 보아도 한결같을 때, 친구나 가족에게 자기를 소개해 줄 때 그 남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에도 이와 비슷한 특성이 있습니다. 위 본문에서 주님은 심지가 견고한 자를 사랑하시고 평강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심지가 견고하다’는 영어로 ‘steadfast’인데 그 의미는 ‘어떤 것을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해내는’ 것을 말합니다. ‘steadfast’는 ‘stead’와 ‘fast’의 합성어 인데, ‘stead’는 ‘변함없는, 고정적인, 한결같은, 흔들림 없는, 안정된’의 의미이고 ‘fast’는 ‘(종교적 수행을 위해) 정진(精進)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위 본문은 주님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변함없이 정진하는’ 사람을 지키시되 ‘온전한 평강(perfect peace)’으로 지켜 주신다는 뜻입니다.
무슨 일이던지 변함없이 정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오죽하면 어떤 일에 1만 시간을 투자하면 무슨 일이던지 성공한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이 있을까 싶습니다.
세상 일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면 주님은 자기를 믿는 자를 친히 돌보시는 은혜의 주님이십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삶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주의 신실하심을 바라며 변함없이 정진하는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