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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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9-01 | 조회수 | 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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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So that place was called Beersheba, because the two men swore an oath there. (창세기 Genesis 21:31) 아브라함이 무슨 일을 하던지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심을 본 블레셋 왕 아비멜렉과 그의 군대 비골이 어느 날 아브라함을 찾아와 화친을 맺기를 청하자 아브라함은 아비멜렉과 ‘맹세의 우물’ 또는 ‘일곱 우물’의 뜻을 가진 블레셋 땅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맺고 블레셋 땅에 머무르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며 블레셋 땅에 거류하는 것을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히 11:9)했다고 말합니다. 약속의 성취를 위해서는 인내하며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 때로 이방의 땅에서 자신을 낮추고 숨죽여 지내야 하는 때도 있을 것이며 때로 분연히 일어나 싸워야 하는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 모든 때가 다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안에 있음을 믿고 기도로 은혜를 구하는 것이 복된 성도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안에 살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