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 ||||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9-22 | 조회수 | 911 |
파일 | |||||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Then Jacob gave Esau some bread and some lentil stew. He ate and drank, and then got up and left. So Esau despised his birthright. (창세기 Genesis 25:34) 장자권은 당시 중근동에서 장자가 누리는 권리인데 장자는 평소 아버지 다음 높은 자리에 앉고 유산상속도 다른 형제의 두 배를 받았으며 아버지를 이어 가문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가정의 제사장이 되고 영적 축복의 상속권자가 된다는 점입니다. 반면 장자는 부친이 사망 후 어머니와 미혼인 다른 형제자매들을 부양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익숙한 사냥꾼 에서의 무관심과 조용한 사람 야곱의 야심이 더해져서 몇 조각의 떡과 팥죽 한 그릇에 에서의 ‘장자의 명분’이 야곱에게 팔리게 됩니다. 그는 순간적 육신의 고통을 면하기 위해 영원한 유업을 팔아버린 것입니다. 그런 에서에 대해 히브리서 기자는 ‘망령된 자’(히 12:16)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어떠한 상황 가운데도 망령되이 행동하지 아니하고 각자의 영적 축복의 상속권을 굳게 붙잡는 평생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