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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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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9-28 조회수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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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Now then, my son, do what I say: Flee at once to my brother Laban in Haran.
(창세기 Genesis 27:43)

이삭은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지자 생을 마치기 전에 장자인 에서를 축복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에게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고 후계자 지위를 얻도록 하기 위해 리브가와 야곱이 벌이는 치열한 인간적 계략과 술수는 결국 형제 사이를 갈라놓게 되고 급기야 어머니 리브가는 아들 야곱에게 자기 오빠 라반이 살고 있는 하란으로 피신하게 합니다.

리브가가 임신 중 하나님은 쌍둥이 중 둘째가 더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계시하셨습니다.(창 25:23) 그러나 이삭은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지 않고 장자를 축복하려 했고, 리브가 또한 남편 이삭의 계획에 대해 인간적 계략으로 대응했으며, 야곱 또한 형 에서의 축복을 가로챘으나 결국 도피자의 신세가 됩니다. 인간적 지혜로 모르겠거든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는 것이 정답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는 기도로 나아가는 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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