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말씀 묵상
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제목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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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7-12 | 조회수 | 1,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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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주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가는 사람에게도 고난의 시간은 임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선하심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그 믿음대로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성경에 기록된 증거들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많이 불리는 찬송 ‘Amazing grace’의 가사를 쓴 '존 뉴턴'은 성공회 신부로, 평생을 노예 해방과 복음전파를 위해 힘썼던 사람입니다. 그는 6살 때 어머니를 잃고 계모 밑에서 구박을 받다가 아버지를 따라 11살 때부터 노예무역선을 타게 되면서 거칠고 방탕한 생활 속에 성장하게 됩니다.
22살의 나이에 노예선 선장이 된 그는 항해 도중 폭풍우를 만나게 되면서 배가 좌초될 위기를 맞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드렸고 그는 무사히 항해를 마치게 되면서 이 날을 '제2의 탄생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 후 30살이 되던 해 존 뉴턴은 선장직을 그만두고 신학교에 입학했고, 영국 성공회 신부가 되어 노예무역의 과거를 깊이 회개하고 더러운 죄를 사하여준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가사를 쓰게 됩니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죄의 속성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위해 독생자조차 아끼지 아니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죄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바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롬 8:1-2)
그러므로 구원의 은총을 입은 자는 살면서 외롭고 힘들 때, 지치고 낙심될 때, 절망 가운데 있을 때라도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을 끝까지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평생 그 은혜 안에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우리를 위해 독생자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믿고 각자에게 주신 일 능히 감당케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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