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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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7-20 | 조회수 | 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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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편 40편은 다윗이 극도의 고난 가운데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시입니다. 다윗은 사울왕의 장수로 많은 전투에서 승리하였으나 그로 인해 백성들의 지지를 받게 되자 왕권의 위협을 느낀 사울왕은 그를 죽이려고 끊임없이 추격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집요한 추격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실 것을 여호와께 늘 간구하였습니다. 사울이 전투에서 죽게 되자 다윗은 30세에 유다지파의 왕이 되었으며 그로부터 7년 뒤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70세까지 33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하였습니다. 다윗이 믿음으로 고난의 터널을 통과했을 때 하나님은 그의 입술에 새로운 노래, 곧 하나님께 올려 드릴 새로운 찬송을 주셨습니다.(시 40:3)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결코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며 또한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열어주십니다.(고전 10:13)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을 구원의 주를 새 노래로 찬양하고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기쁨으로 노래하는 것입니다.(시 149:1,5) 그것이 바로 믿는 자의 간증이고, 찬송이며, 평생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통 204장)」 다윗이 그 절박했던 순간들을 지나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오직 여호와께만 모든 것을 쏟아 기도한 모습을 통해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비쳐보게 됩니다.
다윗과 같이 오직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믿음으로 의지하는 인생을 하나님은 반드시 구원하시며 그의 발을 반석위에 두시고 그의 걸음을 견고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다윗이 그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과 같이 모든 고난과 시험 가운데도 오직 기다리고 기다리며 하나님께 부르짖는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