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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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4-04 | 조회수 | 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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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마태복음 27:32)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갈 때, 마침 구레네 출신 시몬이 지나가자 그에게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가게 하였습니다. 훗날 구레네 사람 시몬의 아들 알렉산더와 루포는 초대교회에서 사도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해 헌신했고, 시몬의 아내는 바울이 ‘내 어머니’라고 말할 만큼 바울이 믿고 따른 사람입니다.(롬 16:13) 시몬은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왔다가 우연히 고난받는 예수를 보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비록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갔지만 그로 인해 그 가정에 구원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복음을 위한 일은 억지로 감당할지라도 축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기쁘게 감당하면 더 큰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기쁨으로 복음을 위해 섬기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