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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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8-01 | 조회수 |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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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성공적 직장생활을 위한 10계명 : 5. 겸손하라
성 어거스틴(St. Augustinus)에게 제자가 어느 날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덕목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어거스틴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성경은 겸손한 사람의 성공과 교만한 사람의 실패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종의 자녀 이삭, 오직 여호와를 의지한 다윗, 기도의 사람 다니엘을 비롯한 성경에 기록된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은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평생 누리고 살다가 천국으로 갔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떠난 교만한 사울 왕, 이세벨과 함께 바알을 섬긴 아합 왕은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잠 22:4)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겸손한 사람이 복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고 은혜를 구하는 마음을 하나님이 기쁘게 보심이며, 또한 겸손함으로 인해 혹시 부족한 점이 없는지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는 균형감 있는 성찰의 관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됨으로 인해 업무상 실수를 줄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우리 속담은 ‘튀는 언행으로 인해 손해본다’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교만하면 징벌받는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자기 잘난 것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이 마음 속 밑바탕에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자랑거리가 있다면 작은 거라도 알리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이 사람의 칭찬과 박수가 아닌 하나님의 상급을 향해 있을 때 진정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으며 세상의 기준과 판단에 목을 메고 살아가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항상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겸손함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 사람을 두고 어떤 이는 모자란 사람이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을 것이나 대부분은 그 사람에 대해 내심 긍정적 평가를 하게 됩니다. 더욱이 그 사람이 충분한 능력과 자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할 때 사람들은 내심 그를 존경하게 되고 그에게 박수를 칩니다. 그러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순리입니다.
8월 한 달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